이수만 전 총괄은 어제 서울에서 진행된 한·몽 경제인 만찬에 참석했는데요. SM 소속 배우인 김민종 씨 등과 함께 해 눈길을 끌었지만, 경영권 관련 질문엔 입장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 씨는 기조연설에서 자신이 30년 동안 K팝을 창안하고 개척하며 평생을 K팝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합니다.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일, 이수만 전 총괄의 퇴진을 골자로 한 새 경영방침을 발표한 바 있는데요. 이어 카카오가 SM엔터 지분 9%를 확보했다고 공시했고, 곧이어 하이브가 이수만 씨의 SM 지분 14.8%를 매입한다고 밝히면서 현재 SM 인수전이 진행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