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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뱅 전 멤버 승리 / 사진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가 오늘(9일) 출소했습니다. 당초 알려진 출소 예정 날짜보다 이틀 빠릅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승리는 이날 새벽 5시 경기 여주교도소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습니다.
앞서 승리는 오는 11일 만기 출소할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보다 이틀 일찍 출소한 겁니다.
승리는 지난 2019년 2월 불거진 강남 클럽 '버닝썬 사태'의
이에 군사법원 재판 1심에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 받고 국군교도소에 수감됐으며, 2심에서는 1년 6개월로 감형됐습니다.
지난해 5월 대법원은 상습도박, 성매매 알선, 성매매 등 9개 혐의를 모두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