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은퇴를 시사한 할리우드 배우 짐 캐리가 30년간 거주한 집을 약 360억 원에 내놨습니다.
짐 캐리가 1994년 당시 우리 돈 47억 원 가량을 주고 산 대저택인데요. '삶의 변화'를 위해 팔기로 결심했다는군요.
60대에 접어든 짐 캐리는 지난해 4월 영화 개봉 후 한 인터뷰에서 "할 만큼 했고 충분하다고 생각한다"며 은퇴할 계획을 밝힌 바 있는데요.
1994년 개봉한 영화 '마스크'로 '코미디의 제왕'이 된 짐 캐리는 '이터널 선샤인', '트루먼 쇼' 등에서 넓은 스펙트럼의 연기를 선보이며 30년 넘게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