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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면도국제원예치유박람회_착수보고회/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오는 2026년 원예산업과 치유를 주제로 대규모 국제 행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와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른 민선8기 충남도가 도정 사상 8번째로 국제 행사 개최에 도전한 겁니다.
충남도는 오늘(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가칭 ‘2026 안면도 국제원예·치유박람회’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박람회 개최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원예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 동안 태안 안면도 꽃
이번 행사는 정보기술 융복합 스마트 원예 산업과 치유농업 육성, 원예산업 관광·치유 자원화 등을 위해 민선8기 공약 사업으로 추진됩니다.
이를 위해 도는 내년에 정부 승인과 AIPH 공인 등을 받고, 국비와 지방비 확보해 실행 계획과 세부 전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