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 교체 등 착한 가격 동참 지원 혜택 늘려
경기 의정부시가 이른바 '착한 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가격으로 해당 업소를 이용한 뒤 사진과 메시지를 SNS에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는 방식인데, 다음 주자를 지명하는 방식입니다.
1호 주자로 나선 김동근 시장은 최근 10년째 저렴한 가격을 유지한 업소를 방문해 지원 물품을 전달했고, 다음 주자로 최정희 의정부시의회 의장을 지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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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가격업소' 1호 주자로 나선 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 / 사진제공 경기 의정부시 |
의정부시는 올보다 많은 업체의 착한 가격 참여 유도를 위해 지원과 혜택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해당 업소를 시청 소식지와 홈페이지에 소개하고,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맞춤형 인센티브 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 소규모 리모델링과 낡은 간판 교체 등도 지원합니다.
[추성남 기자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