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6일) 오전 6시 22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수읍의 한 교차로에서 20인승 통근버스가 가로등을 들이받고 3m 아래 하천으로 추락했습니다.
↑ 하천으로 추락한 버스/사진=연합뉴스 |
이 사고로 운전기사 A씨 등 2명이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당시 버스에 타고 있
이들은 청주의 한 공장에서 일한 후 퇴근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A씨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뒤 사고가 났다"는 승객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가은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kimke39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