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신규 확진자 5천명 대…월요일 발표 기준 32주 만에 최저

↑ 서울 용산구보건소 선별검사소가 대기자 없이 한산한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지 8일째인 오늘(6일) 코로나19 확진자가 5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023년 2월 6일 월요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850명입니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 지난해 6월 27일(3,419명) 이후 32주 만에 가장 적은 확진자 수입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전주 동일(7,416명) 대비 1,566명 줄었으며, 해외 유입 인구는 20명입니다.

최근 일주일(1.31.~2.6.)간 발생한 일일 확진자 수는 1만 9,617명→2만 414명→1만 6,856명→1만 4,961명→1만 4,624명→1만 4,018명→5,850명입니다.

이로써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26만 3,261명이 됐습니다.

하루 사이 사망자는 18명 늘었습니다. 누적 사망자 수는 3만 3,614명, 누적 치명률은 0.11%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24명 줄어 재원 중인 환자는 289명이 됐습니다.

[최유나 디지털뉴스 기자 chldbskcjstk@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