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한 편의점에서 40대 아르바이트 직원이 출근 첫날 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물품을 훔쳐 달아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어제 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일 자신이 일하는 서울 송파구의 한 편의점에서 20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충전식 선불카드, 판매 물품 등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편의점 야간 근무 아르바이트 출근 첫날, 사장이 자리를 비우자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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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편의점 주인의 고소로 수사에 나섰으며, A씨의 신원과 주거지를 파악하고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