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유튜브 채널 ‘Jane ASMR 제인’ 갈무리 |
얼굴을 가리고 입만 보여주며 '먹방'(먹는 방송)을 하는 한국인 유튜버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유튜버의 연수익이 120억 원을 넘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Jane ASMR 제인’ 채널의 현재 구독자 수는 1,730만 명에 달합니다.
유튜브, 틱톡, 인스타그램 등의 특정 페이지를 분석해주는 ‘녹스 인플루언서’에 따르면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벌어들이는 하루 수익은 3,415만 원입니다.
이를 월 수익으로 환산하면 약 10억 2,470만 원이며, 연수익은 약 124억 6,700만 원에 달합니다.
이에 영상을 보면 그의 정체에 대해 궁금해하는 댓글이 많지만, 2012년에 처음 개설된 ‘Jane ASMR 제인’ 채널의 해당 유튜버는 얼굴을 단 한 번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한편, 온라인 콘텐츠 제작자인 크리에이터에 대한 직업적 관심도도 점점 높아지는 추세입
최근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이 발표한 '2022년 초·중등 진로 교육 현황조사' 결과에 따르면, 크리에이터는 초등학생 희망 직업 3위(6.1%)를 차지했습니다. 2020년과 2021년 4위에서 상승한 겁니다.
1위는 운동선수(9.8%), 2위는 교사(6.5%)가 차지했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