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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사진=연합뉴스 |
어제(3일) 서울의 한 연립주택에서 불이 나 집에 있던 60대 거주자 1명이 숨졌습니다.
4일 서울 구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6분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연립주택 지하 1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거주자 한 모(61) 씨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위해 현장에 갔을 때 한 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습니다.
불은 한 씨 집 전체를 태웠고, 총 541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