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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영환 충북지사/사진=충북도 제공 |
충북도가 지방소비세 납입관리자로 지정되면서 얻게 될 이자수입 100억 원을 청년 창업 활성화 자금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에 따르면 김영환 충북지사는 어제(2일) 청주에서 열린 '창업노마드포럼'에서 "지방소비세 이자수입 전액을 청년 창업 활성화에 쓰겠"고
해당 자금은 충북창업펀드 1천억 원과는 별개로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스마트농업, 이차전지, 반도체, 배터리, 수소.탄소중립 등과 관련한 청년 창업자들에게 지원할 계획입니다.
구체적인 활용 방안이 마련되면 자금을 늦어도 오는 4월에 편성될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