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중 선정해 4월부터 사업 추진
↑ 경기 파주시청 전경 / 사진 제공 파주시 |
경기 파주시가 평화·통일교육 활성화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관련 사업을 수행할 보조사업자를 공모한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공모사업 예산은 총 4천만 원으로 평화통일 교육 공모 사업에 3개 단체, 평화통일문화교류체험전에 1개 단체를 모집해 단체당 1천만 원을 지원합니다.
파주시는 문화교류체험전을 통해 북한문화 및 북한이탈 주민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무소가 경기도 내에 있으며 파주시에서 파주시민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비영리법인이나 민간단체가 공모에 참여할 수 있
참여를 원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오는 13일까지 파주시청 자치협력과로 신청하면 됩니다.
사업자는 3월 중 선정되고 4월부터 사업이 추진됩니다.
파주시 관계자는 "파주시는 접경지역이라는 특수한 위치에 놓여있어 시민의 평화 통일 공감대 형성 및 분위기 확산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