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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북부지방검찰청 / 사진 = 연합뉴스 |
검찰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재승인 심사 점수를 조작한 의혹에 연루된 방송통신위원회 과장을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박경섭)는 오늘(31일) 방통위 방송지원정책과장 A 씨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0년 4월, TV조선의 재승인
지난 11일 구속된 A 씨는 법원에 구속적부심을 냈지만 기각됐습니다.
검찰은 "구속 기소 후에도 방통위 TV조선 재승인 관련 수사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혁재 기자 yzpotat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