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마스크 착용 전면 해제는 5월이면 충분하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10~11월쯤에는 코로나19 진료가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돼 완전한 일상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실내 마스크 해제 첫날…"벗는 게 아직 어색"
오늘부터 대중교통과 병원 등을 제외한 대부분 장소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이 권고로 바뀌며 마스크 없는 일상이 시작됐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진 시민 대다수가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 이재명 "대선 패배자로서 또 나가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의 추가 출석 요구에 "대선에 진 패배자로서 또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은 "천화동인 1호 지분은 이 대표 것"이라며 이 대표의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 [단독] "CCTV 보려면 몇백 든다" 할머니 회유 정황
추위를 피해 지구대에 들어간 70대 노인을 경찰이내쫓고 문까지 잠근 CCTV 영상이 MBN의 단독 보도로 알려지면서 국민적 공분을 샀는데, 할머니가 CCTV 정보공개청구를 했을 때 경찰관이 회유한 정황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모자이크 비용만 몇백만 원 든다고 말해 할머니가 정보공개청구를 포기하게 한 것인데, 자칫 이번 사건이 묻힐 수도 있었습니다. 단독 보도합니다.
▶ 1년 새 난방비 58% 급등…자영업자 '시름'
식당이나 찜질방 등에서 사용하는 업무난방용 가스요금이 1년 전보다 58%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주택용 요금 상승폭인 42.3%보다 더 많이 올랐기 때문입니다.
▶ '흑인 사망'에 들끓는 미국…"경찰 개혁"
경찰 폭행으로 흑인 청년이 숨진 사건으로 촉발된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퍼지고 있습니다.
테네시주 경찰청이 문제가 된 경찰팀을 해체한 가운데 미국 의회에선 경찰 개혁 법안에 대한 논의가 재개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