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청은 코비호 선장과 기관장 등 관계자 4명을 불러 사고원인과 안전조치, 정비 소홀 등에 대한 조사를 벌였습니다.
해경은 이들의 과실 여부가 드러나면 사법처리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코비호 탑승 승객들도 선사 측을 상대로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진우 / tgar1@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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