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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 취약계층 보호 대책 발표/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난방비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오늘(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파 관련 난방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재해구호기금 76억 원을 투입해 한파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는 내용입니다.
먼저,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으로 1곳당 20만원 씩, 총 4600여 곳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6만6000여 가구에는 가구 당 10만 원씩 총 66억6000만 원을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외에도 생활지원사 2000여 명이 한파 취약 3만2829개 노인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