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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령시청 외경/사진=보령시 제공 |
충남 보령시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을 강화해 나서고 있습니다.
시는 현재 CCTV 2,712대를 설치해 운영 중이고,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2교대로 연중무휴 24시간 관제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있습니다.
특히, 경찰에 영상을 제공해 살인·강도·성범죄·절도·폭력 5대 범죄 3435건에 대한 범인을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이 됐습니다.
최근에는 대천천 산책로에 CCTV, 비상벨, 조명 등이 통합된 스마트폴을 설치해 안심하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실종자 얼굴인식 스마트폴, 기존 비상벨의 단점을 보완한 지능형 이상음원 분석 시스템 등 첨단 도시안전 스마트 인프라를 구축해 운영 중입니다.
또한 올해에도 예산 4억원을 투입해 도시 안전망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1개 마을에 1대 이상의 CCTV를 설치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