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세무사는 서울동부지방검찰청 형사조정위원으로 11년째 활동하며 조정안을 제시하고 형사조정 분쟁 해결과 범죄피해자 지원에 이바지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박 세무사는 보다 많은 형사분쟁 조정이 이뤄지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재능기부 활동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습니다.
▶ 인터뷰 : 박내천 / 세무사
- "11년간 형사조정위원으로 성실히 봉사했더니 과분하게 이런 큰 상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튼 작은 봉사라도 이렇게 인정해 주시니 보람을 느끼고, 더욱 남을 위한 배려의 삶을 살아가도록 하겠습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