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장, 구체적 사고 원인 파악 중
↑ 사고가 난 리프트 모습 /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연합뉴스 |
강원도 춘천의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발생해 이용객 70여 명이 20분 만에 구조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오늘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40분쯤 이 스키장 중급 슬로프를 오가는 리프트가 멈춰 섰습니다.
스키장 측은 즉시 비상 발전기를 가동해 20분 만에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급 차량 1대 등 선착대를 먼저 현장에 보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스키장 측은 해당 리프트 운영을 멈추고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