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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 / 사진=연합뉴스 |
'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 김봉현 전 스타모빌리티 회장에 대한 추가 구속영장이 발부됐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6일) "다음달 3일 구속기간 만료 예정이었던 김 전 회장에 대해 법원에서 새로 발부한 구속영장을 집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회장은 지난 2020년 5월 수원여객과 스타모빌리티 자금 수백억 원을 빼돌린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해 11월 결심 공판 직전 도주했다가 48일 만에 검거돼 현재 서울 남부구치소에 수감돼 있습니다.
김 전 회장에 대한 선고기일은 다음달 9일 오후 2시에 진행됩니다.
[이규연 기자 opiniyeon@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