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국가핵심기술인 웨이퍼 연마 관련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전·현직 연구원 6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특허청 기술디자인특별사법경찰과 대전지검은 어제(26일)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로 50
주범인 A 씨는 임원 승진에 떨어진 뒤 중국 업체와 동업하는 조건으로 관련 기술을 넘긴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허청은 이번 기술 유출로 중견 기업이 1,000억 원 이상의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이상협 기자 lee.sanghyub@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