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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부산의 한 주택에서 1톤 화물차가 주택 담벼락을 들이받는 사고가 일어났다. / 사진 = 부산경찰청 제공 |
70대 남성이 몰던 1톤 화물차가 주택 담벼락에 설치된 가스 배관을 들이받아 가스가 누출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건 오늘 오전 7시 33분쯤입니다.
부산 남구 문현동의 한 주택가 내리막길 도로에서 70대 남성
사고를 낸 1톤 화물차는 주택 담벼락과 가스 배관을 들이받고서야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배관이 파손되면서 가스가 누출돼 인근 5가구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안진우 기자 tgar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