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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재 현장 사진. /사진=충북도소방본부 제공 |
오늘(22일) 오전 6시 16분쯤 청주시 상당구 중앙시장에 있는 한 상가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투입해 3시간 동안 진화 작업을 벌였습니다.
건물 안에 있던 주민 76명은 건물 밖으로 긴급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부 주민은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화재로 건물 내부 100여 ㎡와 계단에 있던 볼링용품 등이 타면서 1천200여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내 계단에 있던 적재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입니다.
[오서연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syyoo98@yonsei.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