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의 한 가구 단지에서 불이 나 건물 1동이 반쯤 탔습니다.
전북 김제소방서에 따르면 어제(21일) 오후 9시쯤 전북 김제의 한 가구 단지 2층 뒤편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
소방당국은 인원 35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약 40분 만에 큰불을 잡았고 1시간 30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소방추산 약 7천5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