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을 맞아 미국 뉴욕 맨해튼 타임스 스퀘어의 대형 전광판에 '독도는 한국땅'임을 알리는 광고가 시작됐습니다.
한국 홍보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와 가수 김장훈 씨가 함께 만든 30초 분량의 이 광고는 1시간에 두 번씩 하루 48차례 상영될 예정입니다.
이 광고는 또 타임스 스퀘어 뿐만 아니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유명 백화점이 있는 맨해튼 32번가 한인타운 입구의 대형 전광판에서도 상영됩니
광고는 낱말 퍼즐 형식으로 "하와이는 미국땅, 시칠리아는 이탈리아땅, 발리는 인도네시아땅이며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말한 뒤, 동해가 표기된 한국과 일본 인근 지도를 보여주면서 '매우 분명한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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