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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도청 외경/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가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응급환자 진료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지역 내 응급진료 상황실을 설치해 응급의료기관의 정상 진료 여부를 점검하고 병·의원과 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 등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6곳과 응급실 운영 병원 5곳 등이 24시간 상시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지역 의사회와 약사회 협조를 통해
도 관계자는 “의료기관이나 약국 정보, 응급상황 발생 시 상황별 대처요령은 중앙응급의료센터 누리집 ‘이-젠’과 스마트폰 앱 ‘응급의료정보제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며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