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는 이병노 담양군수와 소주병에 들어간 이색 홍보 문구 / 사진=담양군 제공 |
소주 제품인 '참이슬'에 담양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이색 홍보 문구가 부착됩니다.
전남 담양군은 하이트 진로와 손을 잡고 대표 주류제품인 '참이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16일부터 시판을 시작, 전국에 약 200만 병을 유통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민 대표 주류인 소주에 홍보 라벨이 부착되면 담양군의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 |
↑ 시판 중인 참이슬 소주병에 담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문구가 들어가 있다. / 사진=정치훈 기자 |
담양군은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포털 서비스 '위기브'를 운영하는 '공감만세'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는 등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다른 지자체와 차별화된 홍보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열악한 지방 재정 보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방안을 모색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https://www.ilovegohyang.go.kr/)나 전국 농·축협에서 가능합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