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는 창구'
↑ 경기 고양시 미니 홈페이지 개설 / 사진 제공 고양시 |
경기 고양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처음으로 '싸이월드 브랜드 미니홈페이지'를 개설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고양시는 최근 만든 '싸이월드 동(洞) 행정복지센터'에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고양시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시민들은 이번달 31일까지 싸이월드 홈페이지에 1촌을 신청하고 방명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양시는 싸이월드 홈페이지를 시민들과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홈페이지에선 교통, 안전 등 시정 관련 정보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싸이월드는 2
서비스 재개 후 휴면해제 회원이 700만 명을 기록하는 등 이용이 활발해 고양시는 싸이월드와 협력해 홈페이지를 개설했습니다.
고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