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향사랑 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 첫 선발주자로 나선 배우 김수미 씨 / 사진=전남도 제공 |
배우 김수미 씨가 전남 고향사랑 기부제 동행 응원 릴레이 첫 선발주자로 나섰습니다.
김수미 씨는 "남도음식은 정으로 만들어진다는 말이 있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단순한 기부가 아닌 따뜻한 마음의 정을 나누는 것으로, 내 고향 발전에 도움이 되므로 전남 고향사랑기부제가 발전하도록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수미 씨는 드라마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요리 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을 통해 전라도 엄마의 구수한 입담과 정감있는 요리 솜씨를 발휘해 젊은층에도 친숙한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4월부터 전남도 홍보대사로 위촉돼 남도음식문화축제, 전남 방문의 해 등 전남 홍보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답례품으로 남도장터상품권, 친환경농산물꾸러미와 함께 여수 갓김치, 나주 배, 영광 굴비 등 전남의 매력이 담긴 농수축산 특산품과 천연염색,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등 체험‧관광상품 등을 준비했습니다.
올해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