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장에 균열이 간 상태로 영업을 지속해 논란이 된 NC 백화점 야탑점이 안전이 담보될 때까지 무기한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어제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제2의 삼풍백화점 사태를 우려하며, 천장에 균열이 생기고, 석고 보드가 떨어져 나무 판자로 덧댄 사진이 올라왔지만, 백화점 측은 현장 조사 결과 이상이 없다며 정상 영업을 이어갔는데요.
원희룡 국토부 장관이 "안전불감증"을 지적하며 비판하자, "안전이 담보되기 전까진 영업을 재개하지 않겠다"며 무기한 영업중단에 들어갔습니다.
<'노마스크' 골든글로브, 코로나 경보령>
이른바 ‘노마스크’로 진행된 미국 골든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배우 중 일부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시상식 시즌 할리우드에 코로나 경보령이 내려졌습니다.
골든글로브에 참석한 스타들이 다른 시상식에서, 수상자임에도 불구하고, 확진 때문에 불참하는 사례가 잇따랐는데요.
실내마스크 착용만 의무화하고 있는 우리나라는 오늘 해제 시점과 방법을 논의합니다.
오늘 회의 결과를 토대로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실내마스크 의무 해제 시점이 결정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윤핵관 때린 나경원 "대통령에 왜곡 보고">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앞둔 나경원 전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의 저출산위 부위원장직 해임 결정이 대통령의 본의가 아닌 전달 과정의 왜곡 때문이었다고 사실상 친윤계를 저격했습니다.
나 전 의원은 “대통령의 눈과 귀를 가리는 여당 지도부가 결국 대통령과 지지 세력을 멀어지게 할 것”이라며 당대표 출마 여부에 대해 "결심이 거의 섰다"고 밝혔는데요.
자세한 소식 잠시 뒤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