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 인력 집중 투입하고 계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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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의정부시 쓰레기 특별관리지역 / 사진 제공 의정부시 |
경기 의정부시가 시민 통행이 많은 중심 지역 2곳을 쓰레기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했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특별관리지역은 서부권에 의정부2동 신시가지와 의정부서부역, 동부권에는 민락2지구 로데오 거리가 지정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최근 코로나19 방역이 완화되면서 유동 인구가 크게 늘고 쓰레기 무단 투기 등이 증가해 환경 정비 요구가 많았습니다.
의정부시는 특별관리지역에 청소인력을 집중 투입하고 유관부서 등과 협력해 청결을 유지한다고
쓰레기 단속을 위해 소관 부서가 쓰레기 적정 장소 배출과 위방사항 계도를 지속 실시할 방침입니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에서 발생한 생활폐기물은 총 11만 6천 톤입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과 상인 여러분이 동참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