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 13일 열린 선포식에서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와 함께 외래 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열어 새로운 미래 10년을 준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을 이끄는 5대 엔진 중 하나가 관광이라며 매력 있는 국제관광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부산관광공사가 중심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이날 선포식에서 부산 출신 개그우먼인 신봉선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습니다.
▶ 인터뷰 : 신봉선 / 개그우먼
- "(부산이) 꼭 가보고 싶은 도시, 또 가고 싶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저는 제 자리에서 열심히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