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 관련 24시간 비상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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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고양시청 전경 / 사진 제공 고양시 |
경기 고양시가 이번 달 21일부터 4일 동안 설 연휴 종합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설 기간 동안 비상진료, 명절 복지, 환경, 재난 안전, 교통 수송, 민생 경제 등 6개 분야에 대해서는 종합 대책을 추진합니다.
먼저 보건소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선별진료소 4개소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문을 여는 병원과 약국은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는 늘어나는 쓰레기 처리를 위해 청소대책 상황반을 설치하고 기동청소반은 생활 및 방치 쓰레기 수거에 나섭니다.
재난 상황실은 24시간 비상근무를 통해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비상연락망을 유지합니다.
물가 관리를 위해 시는 성수품 4개 분야
실시간 교통 정보는 도로 전광표지판, 페이스북, 버스정보 안내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분야별 맞춤 행정으로 시민들이 편안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