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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연합뉴스 |
버스노조가 서울시 대중교통 요금 인상안에 대해 즉각 철회하라고 기자회견을 통해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민주버스본부 서울지부와 공공교통네트워크는 오늘(13일) 오전 서울시청 본관 앞에서 살인적인 물가 폭등과 제자리인 월급으로 실질임금이 줄어드는 경제적 재앙 속에서 서울시의 대중교통 요금 인상은 서민들에게 부담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주최 측은 대중교통 활성화가 필요한 시점에서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부담을 안기는 것은 시대착오적이며, 일방적인 통보에 동의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조 2천억 원의 지하철 적자는 노인 무임 수
버스준공영제로 버스 업체들이 수백억 원의 순이익을 얻는데 버스업체별 보조금 지급현황 및 실제 정산 내역과 실제 해외 각 도시 시민들이 부담하는 지하철 실질 요금 비교 정보를 공개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세희 기자 saay@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