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경기 수원시장은 어제(12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8기 수원은 시민이 만드는 도시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시민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수원은 누구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수원시는 민선 8기 비전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중심으로 직접민주주의 플랫폼 운영과 혁신통합민원실 설치, 손바닥 정원 사업 그리고 재개발·재건축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 시장은 또 원만한 시정 운영을 위해 시의회와 충분히 협의해 민생과 복지를 위해 일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 인터뷰 : 이재준 / 경기 수원특례시장
- "시민 여러분과 힘차게 그 역사 속으로 걸어가겠습니다. 미래를 위해서 걸어가겠습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습니다."
[ 이재호 기자 Jay8166@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