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본은 오늘(13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청사에서 이태원 참사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수사 결과 외에도 참사 현장 영상을 재구성한 3D 시뮬레이션 결과도 일부 공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특수본은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구속 송치하는 등 실무 책임자 28명을 입건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윗선으로 꼽히는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이나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수사는 전혀 없었다"며 '꼬리 자르기' 수사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합니다.
[민경영 기자 / business@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