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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구가 오는 3월 문을 여는 '청소년마음건강센터'에 어울리는 명칭을 오는 29일까지 공모합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청소년들도 삶의 만족도가 크게 낮아졌고 학업 스트레스도 증가됐습니다.
은편구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청소년마음건강센터를 설치합니다.
센터 명칭은 주민 공모를 통해 선정합니다.
은평구에 주소지를 둔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되는데 은평구 응암지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우편으로도 제출할 수 있습니다.
심사를 거쳐 최우수 30만 원, 우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부모님의 상처 입은 마음을 튼튼하게 회복시켜줄 은평구 청소년마음건강센터의 멋진 이름이 탄생할 수 있도록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동훈 기자 no1medic@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