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도시 기틀 만드는 데 모든 역량"
![]() |
↑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 신년 기자회견 / 사진제공 구리시 |
백경현 경기 구리시장이 오늘(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시정 운영계획을 설명했습니다.
백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물류단지 사업과 연계한 구리테크노밸리 조성과 GTX-D, E 노선과 연계한 토평동 스마트그린시티 건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해당 사업에 대해 "4차 산업 기술을 비롯해 경제, 문화, 교통 등 분야에 걸친 지속가능발전 전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백 시장은 구리테크노벨리와 구리시 광역교통개선 등을 위해 중앙정부와 경기도에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세부적으로 구리시는 GTX-B 갈매역 정차, 6호선 구리시 연장, 버스공영차고지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서는 갈매도서관에 실감형 체험관 공간 마련,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등으로 추진합니다.
백 시장은 "미래형 첨단 산업도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장덕진 기자 jdj1324@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