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정된 공약에는 경기청년사다리와 경기도 베이비부머 재도약 지원 등 기회패키지 사업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경기국제공항 추진과 GTX 연장 및 신설 등이 포함됐습니다.
경기도는 공약 실천을 위해 국비 5조 166억 원과 도비 9조 865억 원을 포함해 총 38조 4천41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정부와 시·군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바꿔서 대한민국을 바꿔보자는 생각을 공약에 담았다"며 "모두에게 기회가 넘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김동연 / 경기도지사
- "제가 한 공약은 우리 경기도민에게 진 빚이자 부채입니다. 이번에 제가 한 공약을 295개로 종합적으로 정제해서 확정 졌습니다. 제 임기 중에 차곡차곡 이 공약 실천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윤길환 기자 / luvleo@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