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풋볼(NFL)의 살아 있는 전설이자 최고의 쿼터백으로 꼽히는 톰 브래디가 할리우드 영화 제작자로 변신해 만든 영화인데요.
영화 콘셉트뿐 아니라 이 영화를 위해 1980년대 지구촌 스크린과 음악 차트를 호령했던 70~80대의 여성 스타들이 은발에 주름진 모습 그대로 대중 앞에 나섰기 때문입니다.
86세인 제인 폰다와 77세 샐리 필드가 영화 주연을 맡았고, 배우 92세 리타 모레노와 84세 릴리 톰린이 4총사로 의기투합했습니다.
영화 개봉을 축하하려고 77세의 돌리 파턴, 70세 신디 로퍼, 66세 글로리아 에스테판 등이 특별 테마곡도 불렀는데요.
특히 할머니 주인공들의 '로망'인 스포츠 스타 톰 브래디도 영화에 직접 등장한다죠. 과연 열정 가득한 할머니들은 꿈꾸던 스타를 만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