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CCTV 토대로 동선 확인, 범죄 혐의점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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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9 구급차 / 사진=연합뉴스 |
인천 쿠팡 배송센터에서 야간 근무자인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오늘 인천 서부경찰서와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5시 13분쯤 인천시 서구 원창동 쿠팡 물류센터에서 60대 A씨가 화장실에 쓰러져 있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A씨는 발견 당시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 처치를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A씨는 오늘 오전 4시까지 택배 분류 작업을 하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의 시신 부검을 의뢰하는 등 수사에 나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