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 전 입장을 밝히는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 강진구 대표와 최영민 대표. 출처=연합뉴스 |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6일) 유튜브 매체 '시민언론 더탐사'의 기자 3명과 직원 1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한 장관이 사는 서울 강남구 아파트의 공동 현관을 통해 자택 문 앞까지 찾아갔다가 공동주거침입과 보복범죄 등의 혐의로 한 장관에게
또, 지난 8월 한 장관의 퇴근길을 자동차로 따라다닌 혐의(스토킹처벌법 위반)로도 고소된 상태입니다.
한 장관의 집을 함께 방문한 강진구·최영민 더탐사 공동대표는 앞서 소환조사를 받았고, 경찰은 지난달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습니다.
[ 신영빈 기자 welcome@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