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인이 축의금을 도둑맞았다는 겁니다.
제가 놀라서
"정말? 뉴스에서만 보던?" 그랬더니…
그게 아니라 축의금 달랑 몇만 원 내고
가족을 데려와서 밥까지 먹더라는 겁니다.
그러면서 하는 말이
"인간적으로 축의금 더 내야 하는 거 아니야?
가서 받을까?"
그래서 제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그럼 축의금만 내고
밥 안 먹은 하객은 찾아가서 환불해 줄 거야?"
그랬더니 아무 말도 못 하더라고요.
그래도 여전히 억울한 표정은 숨기지 못하던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월 6일 금요일 뉴스파이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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