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문회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 현재 구속 수감 중인 박희영 용산구청장 등 29명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입니다.
여야 위원들은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의 참사 당일 대처와 희생자 명단 공개 논란 등을 추궁하고, 야당 소속 위원들 중심으론 이 장관의 거취 등이 거론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여야는 이태원 국조특위 활동 기간을 오는 17일까지 열흘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표선우 기자 pyo@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