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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 업무협약/사진=충남도 제공 |
오는 2026년 3월쯤 충남도의 숙원 사업인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이 520병상 규모로 문을 열 전망입니다.
김태흠 지사는 오늘(4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 이용록 홍성군수, 최재구 예산군수와 내포신도시 종합병원 건립에 대한 업무협약을 했습니다.
종합병원은 3만4214㎡ 부지에 연면적 5만6198㎡, 520병상 규모로 건립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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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이행 협약을 체결해 건축공사 착공과 재정 지원을 곧바로 이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포신도시 종합병원은 내년 초 착공해 오는 2025년 말 준공하고, 당초 계획보다 3년 이상 빠른 2026년 3월 개원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