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이창규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사진=충남도 제공 |
충남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이 18개로 통폐합됩니다.
이창규 충남도 기획조정실장은 오늘(4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도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충남은 현재 공기업 1개와 출연기관 21개, 공직유관단체 3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남과 재정규모가 비슷한 전북은 공직유관단체를 제외하고 16개의 공공기관을 운영하고 재정규모와 인구가 가장 큰 서울시는 20개를 운영 중입니다.
도는 2018년 대비 출연금 지원은 39.3%, 인력은 37.1% 증가한 만큼 경영 효율화가 필요하다며 이번 개편을 단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각
이창규 실장은 “이번 경영 효율화 방안은 기능 및 수혜자 중심의 통합과 인력 운영 효율성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며 “향후 관련 부서 및 각 기관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