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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항 안전기원제 / 사진 제공 = 부산항운노조 |
부산항의 무사고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가 오늘(4일) 부산항 신항에서 열렸습니다.
부산항운노동조합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부산항만물류협회·부산항만산업협회·부산신항배우단지협회 및 회원사,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항만공사 등 노사정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부산항운노조는 2021년 부산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도입하고 부산항 노·사·정이 공동
박병근 부산항운노조 위원장은 "항만하역현장은 다른 산업현장보다 중대재해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노동자의 안전이 우선되는 부산항이 되려면 무엇보다 노사정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상호 기자 hachi@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