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신병 확보 후 음주운전 조사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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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뒤편에서 발견된 SUV / 사진=제보자 제공 |
광주 시청사 뒤편 도로에서 울타리를 넘어 온 SUV 차량이 오늘 오전 10시쯤 발견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지만, 운전자는 이미 도주 후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나무와 울타리 일부가 훼손됐습니다.
현장 인근에 CCTV가 없어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경찰은 전날 밤에 청사 뒤편 도로에서 울타리를 넘어 들어온 사고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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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청 뒤편에서 발견된 SUV / 사진=제보자 제공 |
조회 결과 개인사업자의 법인 차량으로 확인됐으며, 운전자 신원을 파악해 연락을 취하고 있지만 행방이 묘연한 상태라고 경찰 관계자는 전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신병이 확보되는대로 음주운전 여부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정치훈 기자 pressjeong@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