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가입과 미신고된 민노당 후원계좌로 23만 원을 낸 혐의를 받고 있는 정진후 전교조 위원장이 오늘(25일) 오후 4시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출석에 앞서 정 위원장은 "현 정부 교육정책을 비판해 온 전교조를 죽이려는 것"이라면서 "당비 납부 여부 등 주요 혐의는 수사과정이나 이후 과정에서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정 위원장이 민노
경찰은 내일(26일) 오전 11시 같은 혐의로 양성윤 전공노 위원장을 소환조사하고, 다음 주 초에 이번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입니다.
<갈태웅 / tuk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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