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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연합뉴스 |
전국 최대 규모의 검찰청인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가 1개에서 2개 부서로 확대 개편됩니다.
정부는 오늘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령'을 관보에 싣고 공포했습니다.
부서가 1·2부로 확대되면서 담당 업무에는 스토킹과 노인 대상 범죄가 추가됩니다.
원래 담당하던 일반 형사사건과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성매매, 장애인,
당초 법무부는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 직제화 ▲대검 반부패·강력부 분리 ▲수사정보담당관실(수정관실) 복원 ▲여성아동범죄조사부 11개 검찰청 신설 ▲인권보호관 직제화 등 조직 개편을 추진했지만 여성아동범죄조사부 증설만 수용됐습니다.
[심가현 기자 gohyun@mbn.co.kr]